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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관리

인수공통감염병 뜻, 9가지 예방 법 완벽 정리

by Paw Story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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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aw Story 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 반려 동물의 질병이 우려 되는데요. 또한 반려동물의 질병은 우리 사람에게 옮길수 있어 주의가 필요 합니다!! 오늘은 반려동물과 우리 사이를 오가는 인수공통감염병(Zoonotic Disease)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수공통 감염병이란?


 

인수공통감염병은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질병을 말합니다.
이 질병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그리고 프리온(prion)과 같은 비정형 병원체까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인수공통 병원체는 250종이 넘고, 이 중 약 40종이 개와 고양이로부터 전염됩니다.
나머지는 조류, 파충류, 농장 동물, 야생동물 등 다양한 동물에서 유래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대부분의 인수공통감염병은 기본적인 위생 수칙과 정기적인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예시 : 톡소플라즈마, 광견병, 캄필로박터, 진균성 백선, 큐열…

 

 

보호자가 꼭 지켜야 할 9가지 예방법


 

1. 손 씻기 20초  실천

- 흐르는 물과 비누로 20초 이상 문질러야 합니다. 식사 전·후, 동물 접측 직후, 화장실 사용 후엔 반드시 손을 씻어 주세요.

2. 배설물은 그날 바로 치우기

- 고양이 모래와 강아지 배변은 24시간을 넘기지 말고 제거하세요. 톡소플라즈마 · 회충 같은 기생충이 활성화되기 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3. 야생동물·길동물과 거리 두기

- 귀여운 토끼, 길고양이라도 병원체를 옮길 수 있습니다. 먹이를 주거나 만진 뒤엔 즉시 손 씻기!

4. 반려조는 ‘앵무병’ 검사 필수

- 조류가 보균할 수 있는 Chlamydophila psittaci는 사람에게도 중증 폐렴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정기 PCR 검사를 받아 안전을 확인하세요.

5. 심장사상충·구충제 매달 꾸준히

- 예방약으로 심장사상충뿐 아니라 장내 기생충까지 동시에 관리해 재감염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6. 날고기·덜 익힌 고기 금지

- 반려동물에게는 70 ℃ 이상으로 충분히 익힌 고기만 급여하세요. 고기 속 기생충 유충과 살모넬라·캄필로박터를 열로 제거해야 합니다.

7. 벼룩·진드기 차단제 사용

- 올인원 구충제, 외부기생충 예방 제품을 매달 사용하세요. SFTS(살인 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같은 진드기 매개 질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8. 야외 식수는 ‘내가 챙긴 물’만

- 하천·웅덩이·공원 분수 등은 다른 동물의 배설물로 오염될 수 있습니다. 산책·캠핑 시 휴대 물통과 신선한 물을 준비하세요.

9. 정기 검진·예방접종

- 분변검사, 혈액검사,백신 등 기본 프로토콜을 지키면 숨은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하고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마무리


반려동물과 ㅓ함께 사는 건 영양제보다 강력한 ‘행복 호르몬’이죠. 하지만 기본 위생은 사랑의 조건입니다. 저도 “조금 번거롭더라도, 작은 실천 하나가 가족과 반려동물 모두의 건강을 지킨다.”라는 목표를 두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부터 9가지 수칙을 루틴화해 보세요. 인수공통감염병? 걱정보다 예방이 먼저입니다. 😘

 

 

 

인수공통감염병 뜻.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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