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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관리

강아지 짖음 멈추는 법, 원인과 해결 방법 총정리

by Paw Story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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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aw Story 입니다.

 

강아지의 짖음 자체는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수단이지만, 지나치게 계속된다면 주변 이웃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보호자 입장에서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오늘은 제가 경험한 노하우와 함께, 왜 깅아지가 짖는지부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까지 조목조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짖는 이유


 

강아지마다 짖는 이유는 여러가지 입니다. 어떤 강아지는 엄청 활발한 성격 탓에 조금만 흥분해도 짖고, 어떤 강아지는 주변 소리나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 때문에 짖지요. 아래는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진 짖음 유형들이에요.

1) 경계심
낯선 사람이나 강아지, 혹은 이상한 소리가 들릴 때 ‘주의하라’고 알리는 해ㅇ동을 합니다.

2) 인사
가족이 귀가하거나 새로운 강아지 친구를 만났을 때 반가움을 표현하는 경우에요.

3) 과도한 흥분
놀이 시간이나 산책, 맛있는 간식을 기대할 때 기쁨을 주체 못해 소리 지르듯(?) 짖는 경우가 있습니다.

4) 요구성(관심 끌기)
밥, 물, 산책, 놀이 등 필요한 것이 있을 때, “나 여기 있어요!” 라고 보호자의 반응을 유도해요.

5) 스트레스 및 불안
분리불안이나 과도한 소음, 낯선 환경 때문에 심리적 불안이 커서 짖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실제로 키우던 강아지는 낯선 사람에게 강한 경계심을 갖는 편이었는데, 특히 현관 초인종이 울릴 때마다 엄청나게 짖어서 애를 많이 먹었어요. 그런데 그게 단순히 ‘시끄러운 초인종 소리’ 때믄이 아니라, 강아지 스스로 “우리 집을 지켜야 해!”라는 마음이였던것 같습니다.

 

과도한 짖음,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강아지의 짖음을 조절하는 핵심은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접근을 하는 것’이에요. 무턱대고 혼내거나 물을 뿌리는 식의 처벌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1. 환경 관리가 우선


1) 시야 차단
창밖에 사람이 지나다니거나 다른 강아지가 보이면 보호본능이 자극되어 짖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창문에 시선 차단 필름을 붙여주는 것만으로도 짖음이 줄어들수 있습니다.

2) 소음 차단
강아지 귀는 사람보다 훨씬 예민하기 때문에, 작은 소음에도 크게 반응할 수 있어요. 조용한 음악을 틀어두거나 화이트 노이즈 기기를 사용하면 불필요한 자극이 줄어듭니다.

3) 규칙적인 일상
밥, 산책, 놀이 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면 강아지가 ‘언제 무엇을 할지’ 예측하기 쉬워, 불안에서 오는 짖음이 줄어듭니다.

 


2. 긍정적 강화 훈련

 

가장 효과적인 훈련 방법은 ‘긍정적 강화’예요. 원하는 행동이 나타났을 때, 강아지가 좋아하는 것을 즉시 보상으로 주는 방식입니다.


1) 원하는 행동을 했을 때 즉시 칭찬
강아지가 ‘조용히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 즉시 간식이나 쓰다듬기로 보상해 주세요.

예를 들어, 낯선과 함께 있을 때 짖지 않고 얌전하다면 간식을 주는 방식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강아지는 조용히 있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걸 배우게 됩니다.

2) “조용히” 명령어 가르치기
놀이 중에 짖는다면 놀이를 멈추고, 조용해질 때까지 3초를 기다린 후, 간식을 주거나 다시 놀아주는 식으로 훈련하는 방식입니다. 이후에는 “조용히”라는 구호와 함께 같은 방식으로 반복합니다!

이 훈련이 잘 되면 벨소리나 다른 강아지 소리 같은 자극 상황에서도 “조용히”라는 말만으로 짖음을 멈추게 할 수 있어요. 이때 조용해지면 간식으로 보상을 해주세요.이 과정을 반복하면 강아지는 “조용히”라는 말과 ‘짖음 멈추기’가 연결된다는 걸 학습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 훈련이 쉽지 않을 수 있어요. “조용히”라고 했는데도 더 크게 짖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꾸준히 보상과 함께 학습시키니, 이제는 어느 정도 “조용히” 명령어만 들으면 저희 강아지는 금세 짖음을 멈추게 됐습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할 행동


 

강아지가 짖을 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도 있어요. 짖음은 강아지에게 자연스럽고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이기 때문에, 그 목적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처벌 절대 금지

- 큰 소리로 야단치기
강아지는 더 흥분하거나 보호자를 무서워하게 될 수 있어요.

- 물건 던지기, 물 뿌리기
공포심이 생겨 오히려 공격적이 되거나 보호자를 기피할 위험이 있습니다.

- 충격 목걸이, 스프레이 목걸이
짖음을 단순히 ‘막는’ 방식은 강아지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고,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해요.

전기 충격 목걸이를 추천받았던 적이 있는데, 여러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니 오히려 장기적으로 불안과 공격성을 키운다는 말을 듣고 쓰지 않았어요. 물론, 눈앞의 짖음을 즉시 줄이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강아지 정서상 전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짖을 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도 있어요. 짖음은 강아지에게 자연스럽고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이기 때문에, 그 목적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예방을 위한 팁


 

미리 강아지의 짖음을 줄일 수 있다면, 나중에 힘들게 교정할 필요가 없어지겠죠? 평소에 아래 사항을 신경 써보세요.

1) 적절한 운동과 놀이

- 에너지를 충분히 소모하면 불필요한 짖음이 확연히 줄어듭니다.

2) 스트레스 요인 줄이기

- 낯선 손님이 자주 온다면, 미리 산책으로 에너지를 소진시키거나, 보호자가 함께 있을 때 인사를 시켜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3) 사회화 훈련

- 어릴 때부터 다양한 사람, 강아지, 소리에 노출시켜 두면 낯선 상황에 대한 불안이 덜해집니다.

4) 정신적 자극

퍼즐 장난감, 간식 숨기기 등으로 머리를 쓰게 하면 지루함을 덜어줄 수 있어요.

 

5) 음식과 물 등 기본적인 욕구 충족

 

마무리


강아지의 짖음은 말 그대로 ‘의사소통’의 한 형태입니다. 단순히 “시끄러워!” 하고 화내기보다는, “왜 이렇게 짖을까?”를 먼저 고민해보세요. 그 이유를 찾아 해결하려 노력하면, 강아지도 보호자도 한결 편안해질 거예요.

저 역시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우리 강아지와 건강한 소통법을 찾았으니, 조금씩 꾸준히 실천해보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쌓여, 우리 반려견이 더 안정된 환경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위 글은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전문적인 수의학 진단이나 행동 교정 상담은 각 분야 전문가와 상담을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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